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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Foundation: Locales: Locale Concepts

로케일이란 개념

결과물을 사용자한테 보이기 위해서 어떤 포맷을 적용하여 보여주거나 입력을 해석하는 경우와 같이, 현재 사용자 환경이 그런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로케일 객체는 바로 그런 정보들의 리포지터리를 제공합니다. 어떤 기능을 수행하기위해 로케일 객체를 요구하는 그런 동작을 locale-sensitive하다라고 부릅니다.

로케일이란?

로케일은 언어는 아닙니다. 즉 쓰여지는 언어의 텍스트나 다양한 단위들을 다루는 일단의 관습화된 규칙입니다. (예를 들어, 날짜와 시간 형식, 화폐 단위, 그리고 자리수 표시 컴마 같은 것이 있겠습니다.)

개념적으로 로케일은, 컴퓨터와 사람의 상호관계나 처리하는 데이터의 종류들에 대한 문제에서, 유사한 문화적 언어적 배경을 갖는 사람들의 집합과 같은 특정 사용자 집합을 구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 로케일의 식별자(identifier)는 어떤 주어진 세팅에 대한 레이블입니다. 예를들어 “en” (“영어”를 의미하는)은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미국,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영어권 나라를 포함하는 언어적 그리고 어느 정도는 문화적 로케일에 대한 식별자입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그리고 미국과 같은 나라에 대해서 더 구체적인 지역적 로케일들이 있습니다.

코딩을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로케일은 주어진 식별자에 대한 기본 세팅을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주어진 로케일 객체는 단지 세팅의 집합일 뿐이라는 소리입니다. Core Foundation에서는 로케일은 CFLocaleRef의 인스턴스로 표현됩니다.

MacOS X에서는 로케일 프리퍼런스는 랭귀지 프리퍼런스와 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서로 다르게 세팅될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쓸 로케일을 Format pane에 있는 Region 팝업 메뉴를 이용하여, System Preferences > Internationa에서 선택합니다. AppleLanguages라는 키를 사용하면 System Preferences에서 랭귀지 프리퍼런스의 행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AppleLocale이란 키를 사용하면 이렇게 세팅한 로케일 프리퍼런스를 프로그램상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선택된 로케일에 대해서 시스템이 디폴트로 정한 것을 오버라이드해서 사용자 자신의 프리퍼런스를 정할 수도 있음을 주지하십시오. (“Interaction Between Locales and Preferences”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로케일은 왜 필요한가요?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여줄때, 사용자의 모국, 지역, 혹은 문화의 규약에 맞는 형식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혹은 그 반대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입력할 때, 대개 그 사용자는 자신이 익숙한 관습이나 선호하는 바대로 쓸 것입니다. 로케일 객체는 바로 이런 식으로 데이터를 보이는 방식이나 해석하는 방식을 로컬라이즈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그런 정보로는 천의 자리를 나타내주는 컴마나, 날짜 형식, 치수의 단위, 그리고 언어와 지역에 대한 정보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통적으로 미국 영어에서 “7/4/76”는 독립기념일 200주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영국식 영어로는 “1976년 4월 7일”을 의미합니다.태국의 전통 달력으로는 “2519년 4월 7일”을 의미하고, 프랑스어로는 “1976년 4월 7일”을 의미합니다. 좀더 미묘한 예를 들자면, 미국 영어에서 “12.125”는 12와 1/8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독일어로는 12125을 의미합니다.

로케일을 명명하는 관례들

로케일 식별자는 International Components for Unicode (ICU)가 정한 명명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 명명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http://oss.software.ibm.com/icu/userguide/locale.html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식별자는 최대 3부분의 순서대로 놓인 정보로 구성됩니다. 즉 언어 코드(language code), 지역 코드(region code), 그리고 기타 변동되는 (variant code)에 대한 코드입니다. 언어 코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에 대해서, 예를 들어 "en"이나 "fr" 같은 식으로 두자리의 글자로 표현할 것을 명시하는 ISO 639-1에 기초합니다. (http://www.iso.ch/iso/en/commcentre/news/2002/iso639_1.html을 참조하십시오.) 만약 두문자로 된 코드가 없다면 ISO 639-2는 세 문자로 된 식별자도 허용을 합니다. (http://lcweb.loc.gov/standards/iso639-2/englangn.html를 참조하십시오.) 이런 경우는 하와이 말을 의미하는 "haw"같은 예가 있습니다.

지역코드는 ISO 3166-1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http://www.iso.org/iso/en/prods-services/iso3166ma/04background-on-iso-3166/what-is-iso3166.html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코드는 모두 대문자로 되어 있으며 언어 코드에 언더스코어(underscore, 밑줄)를 한 후에 붙여집니다. 예를들자면 “en_US”, “en_GB”, 그리고 “fr_FR”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가변 코드(variant code)는 임의적이고 키워드를 임의개의 갯수로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응용프로그램에 따라 다를 수있을 것입니다. 이때 각 키워드는 밑줄로 나누어져 있게됩니다. 포맷이 나중에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 가변코드는 가급적이면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표 1 로케일을 구성하는 요소 : 언어, 국가, 가변 코드

로케일 ID	언어	국가	가변	정의
es_PE	es	PE		Spanish, Peru
es_ES	es	ES		Spanish, Spain
es_ES_PREEURO	es	ES	PREEURO	Spanish, Spain prior to Euro support
kl_GL	kl	GL		Kalaallisut, Greenland

“English”, “French”, 그리고 “Japanese”와 같은 로케일 이름은 MacOS X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단지 이전 버젼과의 호환성(backward compatibility)만을 위해서 지원됩니다.

로케일 계층구조

로케일은 계층구조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루트에는 시스템 로케일이 위치합니다. 이 시스템 로케일은 모든 세팅에 대해서 기본값으로 사용됩니다. 루트 바로 밑에 있는 것이 언어 로케일(language locale)입니다. 이 것은 영어, 독일어, 중국어와 같은 언어 그룹에 대한 세팅을 포함합니다. ( identifiers “en”, “de”,와 “zh”라는 식별자로 나타냅니다.) 보통의 로케일은 특정 지역의 언어를 설정합니다. (예를들어 “en_GB”, “de_AT”, 와 “zh_SG”같은 것이 있습니다.)

로케일에 있는 값을 찾을때는 리시버는 그 로케일에 맞는 값으로 먼저 찾아지게 됩니다. 만약 그 로케일에서 값이 찾아지지 않으면, 그 부모 노드가 찾아지게 되며 그런 식으로 루트 로케일까지 올라갑니다.

로케일과 프리퍼런스의 상관 관계

로케일이 사용자 집단이 공유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거라고 보통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사용자들에겐 자신이 원하는 세팅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자의 논리적 "사용자" 로케일은 CFLocaleCopyCurrent를 사용해서 억세스할 수 있습니다. (“Locale for the Current User”를 참조하십시오.) 이 함수는 System Preference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커스텀 세팅을 반영한 시스템 로케일의 세팅을 알수있게 해 줍니다.

사용자가 어떤 응용 프로그램에 그들 자신만의 세팅을 가하려면, 그 응용 프로그램은 세팅을 Preferences 시스템에 적절한 키를 이용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프리퍼런스를 응용 프로그램의 내부나 외부에서 바꾸면, 그건 프리퍼런스를 싱킹하고 로케일 객체를 다시 받는 방식으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파되어야 합니다. (“Lifetime of Locale Objects”을 참조하십시오.).